C언어를 공부하면서 느낀점

기존에 학원에서 java언어를 배우고 웹페이지 관리일을 하면서 java, java script, jsp등 관련된 언어만 사용해 C언어에 대한 관심과 배워야할 필요성을 느끼지못했다. 대학교때 처음으로 접한 언어지만 그당시에는 언어에대해 크게 매력을 느끼지못했고 기억나는건 자료형, 연산자, 조건/반복문, 배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만 기억이 나고 포인터 이후로는 이해가 잘 가지않아 그 뒤로는 깊게 배우지못했던것같다.

 

그 후로 C++을 공부하다 포인터를 다시 접했을때 C언어부터 다시 배워보고싶다는 생각을했다. 바로 인터넷에서 C언어 책 한권을 구매해 처음부터 다시 확인해보자는 마인드로 정독했는데 전체적인 틀은 java와 비슷하게 되어있어 초반을 넘어가는데는 빠르게 읽고 넘어갔던거같다. 책의 전체적인 흐름은 "Hello World!"로 시작해 연산자 -> 자료형 -> 조건/반복문 -> 함수 -> 포인터/배열 -> 구조체 -> 파일정도의 흐름이였는데 처음으로 생각이 많아진부분은 역시 포인터 부분이였다. java에서는 사용하지 않던 부분이라 이해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리긴했는데 과거에 처음접했을떄와는 다르게 java를 배운 상태에서 접한 포인터는 금방 머리속으로 들어온것같다. 그리고 왠지 처음으로 언어가 재밌다는 생각을 하게된느낌 이랄까.. java에서 배운 지식들과 연결되면서 "아 이건 그래서 그랬구나"라는 느낌을 받으며 지금 배우고있는부분도 깨닫게 되고 예전에 궁금했던 점들이 약간은 해소되었다.

 

공부하는 책 내에서의 알고리즘 문제는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였는데 역시 수학적인 부분이 접하게 되면 어쩔수없이 인터넷에 검색을하고 해결을 하게되었다. 또 알고리즘 문제에 대한 관심이 생겨 백준알고리즘 홈페이지를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